창간 40주년 기념
<신앙 활동 사진> 공모 당선작 발표
가정과 교회에서의 예배와 신앙생활 순간을 포착한 사진들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가 지난 5월 31일로 마감되었습니다. 신문사 일정상 수상작 발표가 한 회 늦어지게 되었음에 양해를 바랍니다. 응모 작품들이 기대만큼 많지 않았음을 아쉬워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과를 알립니다. 다른 사진 공모의 기회에는 더 많이 응모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선작
최우수작 : 해당 작품 없습니다.
우수작 2편 : 소정의 상품을 드리고 작품을 게재합니다.
표병진 성도(솔리데오글로리아교회) <우리 목사님 성경 이야기 최고>
박선우 강도사(전주새중앙교회) <주만 바라볼지라>
신앙활동 사진 공모 우수작
우리 목사님 성경 이야기 최고!
그리스도인이라면 교회와 성도가 존재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함이라는 것에 모두 동의할 것입니다. 예배는 상황이 되면 하고, 곤란한 상황에서는 중단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웠던 상황 중에서도 치열하게 모이고, 예배드렸던 솔리데오글로리아교회의 주일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는데 그 중에 이 사진은 우리 교회 주일 오전에 목사님께서 교회 자녀들을 위해 성경 이야기를 해주시는 장면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했을 당시 몇 주 동안 대부분의 성도님들이 비대면 예배를 드리는 동안에 교회 자녀들 또한 비대면으로 교육을 받았습니다.
사진·글/ 표병진 성도(솔리데오글로리아교회)
신앙활동 사진 공모 우수작
주만 바라볼지라
전주새중앙교회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가는 분위기 속에서 코로나 전에 우리 교회가 전통적으로 진행해 왔던 <찬양의 밤>을 부활시켰습니다. 이 사진은 바로 <찬양의 밤>에 찍은 것입니다. 권사님들과 여 집사님들로 구성된 ‘에벤에셀 중창단’이 오직 주님만 바라보겠다는 신앙고백을 담아 ‘주만 바라볼지라’라는 곡으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두 마스크를 쓰고 불편한 중에도 성심을 담아 하나님을 찬양하는 단합된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이처럼 한국교회는 어떤 고난도 이겨내며 찬양과 예배로 나아갈 것입니다.
사진·글/ 박선우 강도사(전주새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