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하남153교회 설립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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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153교회 설립감사예배

동서울노회 하남153교회(이진우 목사)는 6월 5일(주일) 오후 3시 하남153교회 예배당에서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동서울노회 서기 김기형 목사(등대교회)의 인도로 강동시찰장 유연수 목사(검단산길교회)의 기도, 하남153교회 다음세대의 특송에 이어 세대로교회 양승헌 목사가 ‘바른 교회로’(대하 27:1-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동서울노회장 허기정 목사(좋은소식교회)의 교회설립 선포, 김무수 목사(우리남포교회)와 조기원 목사(송파제일교회)의 축사, 김인성 목사(함께하는교회)의 격려사,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의 축하영상, 이진우 목사의 인사 및 광고, 허기정 노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분당우리교회
‘일만성도 파송운동’ 개척

“예수님의 부활과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초대교회가 시작되었던 것처럼 하남153교회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 가운데 의미있는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분당우리교회의 하남, 양평 지역에 사는 교구 성도 중 분립개척에 참여해주신 분들과 지역에서 교회의 설립을 기다려온 분들과 함께 매주 감격적인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하남153교회는 분당우리교회(이찬수 목사)에서 2012년부터 기획한 사역으로, ‘일만성도 파송운동’의 일환인 ‘건강한 교회’와 ‘건강한 연합’이라는 두 가지 꿈으로 개척됐다.

하남153교회 담임 이진우 목사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제32회)를 졸업하고 호산나교회와 함께하는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하던 중 2021년 4월 분당우리교회에 부임, 약 9개월의 교구사역에 이어 4개월간 본격적인 개척을 준비했다.

코로나로 인해 원래 예정되었던 개척 시기가 두 번 미뤄지면서 4월 17일 부활 주일에 첫 예배를 드렸고 성령강림주일이었던 지난 6월 5일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교회를 개척하고 하남153교회의 담임으로 섬기게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여전히 부족한 것이 많지만 ‘부르신 이는 반드시 이끄신다’는 성경의 증언을 의지하며 그리스도의 종으로 교회를 섬기겠습니다”

이진우 목사는 “교회를 설립하기까지 많은 사랑을 베풀어주시고 순종의 삶으로 본이 되어주신 이찬수 목사님과 분당우리교회, 사랑하는 교회를 떠나 귀한 순종으로 참여해주신 성도들, 건강한 교회에 대한 목마름으로 찾아오신 성도들, 늘 든든한 중보기도로 후원해주신 함께하는교회 김인성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하남153교회 주소 :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135 스카이폴리스 나동 235호.
전화 : 031-8028-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