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2019 성탄메시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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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친 손 다시 잡는 성탄절 되길

한교총 2019 성탄메시지 발표

 

한국교회총연합(사진, 좌로부터 대표회장 문수석, 김태영, 류정호 목사)은 2019 성탄 메시지를 발표하고 놓친 손 다시 잡는 성탄절이 되기를 강조했다.

한교총은 성탄메시지를 통해 “초갈등 상황에 놓여있는 우리 모두가 교만하여 원통함을 풀지 않는 마음을 내려놓고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며, 주장과 의견이 다른 이들을 존중하여 서로 화해하고, 서로 용서하고 용납함으로써 보다 좋은 나라, 보다 좋은 세상을 이루어 가기를 바란다”며 “한국교회가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본받아 더욱 낮은 자리에서 이웃을 섬기며, 주변의 모든 사람들 속에서 평화를 실천하며, 사랑으로 적대적인 모든 갈등을 치유하는 평화의 사람, 놓친 손 다시 잡는 피스메이커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