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억 3천여만원 모금, 센다이시그리스도연합에 송금
기윤실, 일본 대지진피해 긴급구호 2차 8천100여만원 지원
지난 3월 11일부터 일본 동북부 지역에 진도 9.0의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일본 대지진피해자를 돕기 위해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이동원 목사)이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24일까지 일본 대지진 긴급구호 모금운동을 펼쳤다.
이에 따라 그동안 기윤실에 모금된 금액은 총 1억3천여만원(131,434,471원)이다. 기윤실은 지난 4월 25일 그동안 성도들 등으로부터 1차 송금을 실시했다. 이후 5월에 일본을 방문 지진현장을 답사한 바 있다. 또 이 자리에서 현지 일본 센다이시그리스도연합과의 협의과정을 통해 지난달 27일 나머지 모금액인 8천130여만원을 일본 현지로 송금했다.
기윤실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한 2차 모금액은 대지진 이후 영육간에 지쳐 있는 일본동북지방 목회자의 리트릿 프로그램을 위해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또 나머지는 시의적절한 곳에 현지의 판단에 따라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