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태장애인경기대회 “기독교자원봉사자 손길” 절실
기독교조직위, 접수창구 개막 이후에도 가동
오는 26일 부산에서 개막되는 제8회 아태 장애인경기대회에 한국 기독인 자원
봉사자의 관심이 절실한 것으로 보인다.
아태장애인 경기대회를 위한 기독교조직위원회(위원장 정필도 목사)는 대회
폐막일까지 필요한 총 1천여명의 기독교 자원봉사자중 10%인 1백여명 정도가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아태장애인대회 기독교조직위는 참가국별로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필요하
다고 판단, 3-4교회를 하나로 묶어 이들의 입국 환영, 경기장 방문 및 응원,
선수단의 개별교회로 초청, 선물증정과 전도활동을 펼치도록할 계획이다. 그
러나 현재 참여신청을 한 교회는 20여개에 불과하다. 경기대회 서포터즈와는
별도로 가동될 기독교조직위측 서포터즈는 이번 활동을 통해 미전도 지역에
대한 전도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선교 활동에 적극참여하게될 전망이다.
조직위측은 “자원봉사자인 서
포터즈 활동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회 개
막 이후에도 참여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선수촌의 기독교관
에서 받고 있다.
한편, 조직위는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한 전도
지 및 선교용 비디오 구입대금 후원을 기독인들의 모금을 받고 있다. 모금계
좌는 기독교 조직위 선수촌교회 담임인 손규하 목사통장을 사용하고 있다.
예금주 : 손규하, 계좌번호 : 076-067414-02-006(우리은행)
전화문의 : 051-521-7396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