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 동서울노회 교사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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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동서울노회 교사 세미나 열려

동서울노회(노회장 강성일 목사)에서는 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동안 송파
구 석촌동 소재 성심교회당(임운택 목사)에서 동서울노회 교사세미나를 개최
하고 다음 세대를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우는 사명을 감당하는 교사로서 헌
신할 것을 다짐했다. 

동서울노회 지도부(부장 양승헌 목사) 주최, 주일학교교사연합회(회장 조인
성 장로)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성격을 알면 아이들이 보여요’
라는 주제로 김대진 목사가 ‘교회같은 가정, 가정같은 교회’란 주제로 특
강을 펼쳤으며 ‘I-SIGHT의 이해와 검사’란 강의가 마련됐다.

세미나 첫날 드린 여는예배는 조인성 회장(강변교회)의 사회로 총무 박병준 
집사(동서울교회)가 대표기도 한 가운데 양승헌 목사(세대로교회, 파이디온
선교회 대표)가 ‘하늘의 소명을 담은 그릇으로 키워라’라는 제목으로 말씀
을 전했다. 

양승헌 목사는 “여기에 참석한 우리 모두는 다음 세대를 키우는 동역자”라
고 전제한 뒤 “여러분의 손 안에서 30년 후의 역사를 만들고 있다”면서 
“다음 세대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맡고 있는 아이들에게 하
나님의 계획이 있는가 눈여겨보고, 사랑이 담긴 마음을 전달하고 모범을 보
이는 가운데, 영적(말씀, 찬양, 기도)인 입맛을 확실히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인성 장로는 “동서울노회 교사 세미나를 통해 어린 생명들에게 영원한 주
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주일학교 교사들이 2006년도 한
해동안 헌신과 충성을 다짐하며 결심을 새롭게 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