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성도 충성되게 섬기겠다”
북통영교회 전한종 목사 위임 거행
경남노회 북통영교회에서는 11월 4일(주일) 오후 4시 북통영교회당에서 전한종 목사 위임식을 거행했다.
경남노회 목회자와 장로, 북통영교회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위임국장 전성준 목사의 사회로 동부시찰장 정석중 목사의 기도, 북통영교회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벧엘교회 문수석 목사가 ‘성도의 자세’(살전 2:13-1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약과 기도, 공포, 위임패 증정에 이어 권면의 시간에는 전성준 목사, 김광태 목사가 위임받는 목사와 북통영교회 성도에게 권면을 하였고, 북통영교회 설립자인 고 이수힐 장로님의 아들인 이만수 목사(뉴저지 여호수아교회 시무)가 특송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다.
이후 전한종 목사의 답사에 이어 양숙철 장로의 인사, 서부시찰장 김용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전한종 위임목사는 답사를 통해 “여러 선진들의 헌신과 수고로 설립되어 오늘에 이른 북통영 교회의 담임목사와 성도로 위임의 관계를 맺어준 노회의 지도를 받아,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성도들을 겸손하고 충성되게 섬기겠다”며 “오직 주의 교훈을 좇아,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여 흠 없고 신실한 일꾼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