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수련회를 마치고>
“말씀을 실행하여 인격화 시켜가기를”
정문영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제19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여름수련회를 풍성한 은혜가운데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금번 수련회를 위해서 많은 기도와 물질로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전국 교회와 장로님들께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수련회 준비를 위해 밤잠을 설쳐 가며 수고하신 준비위원 및 임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금번 수련회에서 총회장 장상래 목사님은 ‘영광스러운 보좌’에 대하여 설교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합신의 조병수 교수님은 ‘개혁교회가 나아 갈 길’에 대하여 강의해 주셨습니다.
문방교회 김준배 목사님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는 제목으로, 오정성화교회 이주형 목사님은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특별히 남포교회 박영선 목사님은 ‘교회에 직분’에 대하여 주옥과 같은 말씀으로 장로의 사명에 대해 조명해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주대학교 신경과 교수 허균 박사님의 건강에 대한 해박한 강의를 통해 모두 유익을 누릴 수 있었으며 매시간마다 찬송을 인도하신 김영철 목사님을 통하여 혼연일체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매 시간마다 은혜로운 설교와 강의로 은혜를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통해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불꽃같은 눈으로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말씀을 실행하여 인격화 시켜가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충만함을 채워 가는 장로님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장로님들이 섬기는 교회와 가정에 하나님의 복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