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기념대회 DVD 및 화보집 제작키로 – 평가회, 잔액 3천 6백여 만원 총회 회계로 넘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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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기념대회 DVD 및 화보집 제작키로
평가회, 잔액 3천 6백여 만원 총회 회계로 넘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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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기념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윤석희 목사)는 6월 7일 작은세재팬션 회의실에서 평가회를 갖고 30주년 기념대회 화보집을 발간키로 했다.

 

위원장 윤석희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찬송 67장을 제창한 후 부위원장 우종휴 목사의 기도와 윤 위원장의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자'(딤전 1:12-17)는 제하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윤 목사는 “지난 30년 간 우리 교단의 행보를 뒤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밖에 없었으며 때마다 다양하게 긍휼과 사랑과 믿음을 주셨음을 알게 된다”고 전제하고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바울을 변화시켜 모든 신자들에게 본을 삼기 위함이었듯이 우리 교단의 선배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았다는 증인이 될 때 모든 후배들 또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될 것”이며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수고하는 것으로 만족하면 우리 후배들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회장 장상래 목사의 기도로 예배를 마친 후 준비위원회는 회계 김원명 장로로부터 2억 6천 3백여 만원의 수입과 지출 보고를 받고 30주년 기념대회 DVD 제작 및 화보집 발행비용을 제외한 3천 6백여 만원의 잔액은 총회 회계로 넘기기로 결의했다.

 

서기 전 현 목사는 “이번 30주년 기념대회가 성공리에 마칠 수 있기까지 전국 교회의 기도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30주년 기념대회 화보집을 발간해 이를 기념하고 후대의 이정표로 삼고자 한다”며 전국 교회 성도들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30주년 기념대회 DVD 및 화보집은 제작되는 대로 전국교회에 발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