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 경험하는 귀한 시간 – 2011 전국 목회자 사모세미나 개막..23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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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 경험하는 귀한 시간

2011 전국 목회자 사모세미나 개막..230명 참석

 

 

 

 

 

사모의 영적 재충전과 위로의 시간인 2011 전국 목회자 사모세미나가 1월 17일 강원도 평창군 켄싱턴플로라호텔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총회 농어촌부(부장 한철형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사모세미나는 전국교회 목회자 사모와 목회자, 스텝진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연초 신년 기도회 겸 세미나로 진행돼 큰 위로와 새 힘을 얻음과 동시에 더 아름다운 섬김의 사모가 되기를 다짐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세미나 기간동안 아침과 저녁시간은 귀한 말씀을 통해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오전과 오후 시간에는 친교의 시간, 사모좌담회 등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기쁨의 교제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개회예배부터 마지막 폐회까지 마음껏 웃고, 마음껏 울고, 말씀을 통해 치유되는 기쁨과 은혜와 도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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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한 사모는 “매년 사모세미나가 일정이 다가오면 가슴이 설렌다”며 “그 이유는 2박 3일 동안 사모세미나를 통해 힘을 얻은 것이 한해 동안 살아가는 힘의 원천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사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한 뼘 더 자라난 것을 깨닫게 된다”며 “사모란 직분을 감당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서로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사모세미나가 됐다”며 대회를 마련해준 총회 농어촌부와 전국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미나 2일째 오전에 열린 사모 주제 토의는 ‘사모의 효율적 성도 심방’ ‘주일학교 활성화’ ‘효과적인 전도와 부흥’ 등 목회 사역부문과 ‘목회자 자녀 결혼’ ‘사춘기 자녀 교육’ ‘미취학 자녀를 둔 사모 역할’ 등 목회자의 가정 부문, ‘운동과 건강지키기’ ‘취미생활’ ‘노후 대책’ ‘목회 갈등을 넘어 안정으로 나아가는 길’ 등 사회활동 부문으로 나누어 그룹별 토론 과 발표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처 방법을 간접 경험하는 색다른 시간이 됐다.

 

대회장 한철형 목사는 “항상 목사의 그늘에 있는 존재로 있다가 세미나 기간만큼은 사모가 주인공이 되는, 사모들의 진정한 잔치가 됐다”고 말하고 또한 “오랜만에 합신 사모님들의 품격에 걸맞는 장소를 찾은 것 같아 행복하다”며 “프로그램도 가정을 살리는 면에서 구성했고 찬양과 감사가운데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평했다.

 

한 목사는 특히 “무엇보다도 이러한 결과가 있기까지 참으로 많은 도움의 손길이 있었다”며 “장상래 총회장님과 은평교회, 남포교회, 군포제일교회, 세대로교회, 남서울은혜교회 의료선교팀, 일산은혜교회, 전국장로회연합회, 동서울노회 등 여러 교회와 기관의 재정후원과 많은 선물들, 특별히 대회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모든 사모에게 롤케익 선물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변세권 노회장을 비롯한 강원노회, 그리고 2박 3일 동안 평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합심해 수고를 아끼지 않고 도우미 봉사활동을 펼친 농어촌부 부원과 농목회 회원 등 스텝진과 전국 교회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