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전도회연합회 수련회 개막
송월교회 헌신적 봉사 눈길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제73회 정기총회 및 수련회가 8월 18일 인천 송월교회당
(박삼열 목사)에서 화려하게 개막, 연합회의 단합과 발전을 모색했다.
‘쓰임받는 인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제73차 정기총회는 8월 19일 낮 12
시 현재, 480여명이 등록하고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 특
강, 친교의 시간,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 가운데 말씀과 기도로
은혜를 나누며 회원들간 상호 우의를 다졌다.
한편, 수련회 2일째인 8월 19일 문상득 총회장이 개회예배 말씀을 전하면서
제73회 총회가 개회됐다
문상득 총회장은 ‘엘리사벳과 마리아의 만남'(눅1:39-45)의 말씀을 통해 믿
음의 만남을 통해 더욱 뜨거워지고 새힘을 얻는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원이
되기를 당부했다.
제73회 총회는 임원선거가 없는 관계로 전국여전도회 산하 각부서 및 실행위
원회 보고, 지연합회 사업보고와 특별헌금 작정, 예·결산 보고를 중심으로
진행된 가운데 그 동안 연합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가기로 결의했다.
총회를 마친 후 오후에는 각 지연합회별 장기자랑 대회를 갖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한편, 이번 수련회 장소를 제공한 송월교회 교역자와 당회원, 제직들의 헌신
적인 봉사로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사진은 19일 총회를 마치고 회원들이 송월교회 본당에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