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북한 식량사정 최악의 상황” – 남북위 총회, 자문위원 3인 추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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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북한 식량사정 최악의 상황”
처소교회 활동 전도사 초청 간증에서
남북위 총회, 자문위원 3인 추가 영입

총회 남북교회협력위원회(위원장 임석영 목사 이하 남북위)는 8월 11일 낮 
12시 동성교회당(안두익 목사)에서 남북교회협력위원회 총회를 소집하고 회
원 교체, 자문위원 선정 등 안건을 처리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임석영 목사의 사회로 총무 서호 목사의 기도에 
이어 임석영 목사가 고전 15:57-58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임석영 목사는 “주님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 명하셨는데, 우리의 사마리
아, 우리의 땅끝은 곧 북한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가 하는 사역이 비록 
열심히 하더라도 표시도 나지 않고 미미해 보일지라도 주님께서 아직도 일하
고 계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땅끝 선교’ 사명을 더
욱 잘 감당하고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총회 남북위 활성화를 위해 자문위원 3인을 추가 영입하기

로 하고, 김정식 목사, 문상득 목사, 유병의 목사 등 3인을 확정했다. 

또한 회원 중 김윤기 목사와 자문위원 이순배 목사를 제외하고 그 후임은 다
음 회기에서 의논하기로 했다. 

이밖에 처소교회를 통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으며 또한 해당
지역을 방문, 진행중인 사업의 현황을 살피고 성과를 평가 분석, 향후 제반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이어 특강 시간을 갖고 현재 남북위 처소교회에서 활발
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봉순 전도사(가명)를 초청해 처소교회 상황과 북
한 소식과 간증을 듣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김봉순 전도사는 “현재 북한의 식량사정이 최악의 상황”이라면서 “초근목피
로 연명했던 1990년대 중반 상황보다 더 악화되었고 특히 북한 국경 지역 경
비가 더욱 강화됐다”고 밝혔다.

김 전도사는 “건장한 남성들만이 도강할 정도로 탈북자의 수가 현저히 줄어 
안타깝다”며 “교회들이 북한의 어렵고 참담한 현실에 관심을 갖고 기도와 협
력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또한 처소교회 협력 후원금 등에 남북위 회원 교회들의 동참이 원활히 이루
어지지 않아 이를 총무에게 맡겨 회원교회들의 참여를 독려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