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위원회 확대 재구성 청원
총회 교육부 정관 재검토, 8개 영역 소위원회 구성
총회 교육정책위원회 (위원장 김만형 목사)는 8월 4일 오전 10시 총회 회의
실에서 제2차 모임을 갖고 총회 헌의안 작성 등 안건을 처리했다.
교육정책위 위원 6인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결의된 안건으로 총회 교
육부 정관을 재검토하기로 했으며 현재 교육부가 실시해 온 행사와 교육 정
책 및 자료 등을 평가 분석하여 보완하고 발전시키도록 했다.
또 기존 안들을 평가 분석하는 것과 지교회의 필요들을 조사하고, 각 사역대
상을 위한 새로운 연구를 위해 각 영역에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소위원회는 △장년교육 소위원회 △젊은층 교육 소위원회 △청소년교육 소위
원회 △초등어린이 소위원회 △학년전 어린이 소위원회 △교육행사소위원회
(기도회, 수련회, 세미나 등) △교재개발 소위원회 △교회네트워크 소위원
회 등 8개 소위원회로 구성될 예정이다.
각 소위원회에서는 각각의 대상을 위한 철학과 교육원리, 전략 등을 제시하
고 교육커리큐럼을 연구하여 제안하며, 행사, 자료발행, 교회네트워크사역
을 위한 사역원리, 방향 등을 제안하게 된다.
또 총회산하 각 교회들이 참고할 수 있는 사역 매뉴얼(장년, 젊은이, 청소
년, 초등어린이, 학년전 어린이 사역)을 제안하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정책위는 이 일들을 위해 교육정책위원회를 확대 재구성할 필요가 있으
며 기본적인 조사와 분석 등을 위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총회에 헌
의안을 상정키로 했다.
헌의안은 △총회 교육 발전을 위하여 교육국 설치 및 교육 전반에 관한 심
도 있는 연구의 필요성이 요구되어 현 교육정책위원회와 위원을 한회기 더
연장하여 줄 것 △교육에 관한 전문정책 연구의 효율성을 위하여 현 교육정
책위원회 위원 외에 3명을 추가로 충원해 줄 것 △교육정책위원회 운영과 전
문적인 정책연구를 위하여 연구비 책정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