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회 총회 및 제주선교 100주년 기념대회 준비 순조
총회 홈페이지 8월중 제작 완료키로 / 총회 상임위원회 7월 24일 개최키로
노회장과 연석회의 갖고 노회 임원 세미나 개최 논의도
제92회 총회 제8차 임원회가 7월 14일 총회장실에서 소집돼 93회 총회 준비
건 등 안건을 처리했다.
회무처리에서 임원들은 제93회 총회 준비 및 제반 사항들을 점검했다.
특히 총회와 같이 개최되는 ‘제주선교 100주년 기념대회’ 준비 상황을 보
고받았다.
준비위원장 이선웅 목사는 “오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제93회
총회 및 제주선교 100주년 기념대회는 총대를 비롯해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
며 준비상황 또한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임원회는 이번 제주 대회가 은혜로운 총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
울이기로 하는 한편, 예산 2억원이 소요되는 만큼 재원 확보 마련에 많은 노
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노회 및 교회들이 제주대회를 섬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노회 및
교회에서 한끼씩 식사 또는 간식을 대접할 수 있도록 권면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또 총회 홈페이지 제작 건에 대해 논의하고 오는 8월중에 제작 완
료하기로 결의했으며, 총회상임위원회를 오는 7월 24일 오전 11시 총회 회의
실에서 갖기로 했다.
이밖에, 노회 임원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하고 8월 11일(월)부터 12일(화)까
지 1박 2일동안 송탄제일교회 비전센터에서 갖는 것을 잠정 결정한 가운데
일정은 노회장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임원회는 회의를 마치고 노회장과 연석회의를 갖고 총회 준비 상황 보
고 및 노회 임원 세미나 개최 건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제93회 총회 회의시간이 짧아진 관계로 총회가 순조롭게 진행되
기 위해서는 각 노회의 유기적인 협력이 절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
다.
총회 임원들은 늦어도 8월 초까지 각 노회 헌의안 등 공문들을 총회로 보내
줄 것과 아울러 각 노회마다 총회를 앞두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 총대들이
헌의안과 절차들을 숙지한 후 총회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진은 총회 사무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 꾸며진 총회장실에서 열린 임원
회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