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회 총회 상비부 및 특별위원 선정 – 총회 공천위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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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회 총회 상비부 및 특별위원 선정
총회 공천위원회 열려 

총회 공천위원회(위원장 신종호 목사)가 7월 14일 총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예년 총회를 하루 앞두고 열렸던 공천위원회는 올해 제주에서 열리는 특수
한 사정으로 인해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겨 진행됐다. 

전국 19개 노회 중 김선일 경기서노회장 등 16개 노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
데 제93회 총회 각 상비부에서 활동할 부원 및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
다. 

회무처리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이주형 총회 서기의 사회로 문상득 총회장
이 ‘만물을 다스리라’(창 1:26)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문 총회장은 “우리의 삶의 목적은 어디 있는가 자문할 때 하나님을 알아가
고 하나님을 배우는 것 외에는 의미가 없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번 93회 총회에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깊은 뜻을 발견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따라 겸손하게 은혜가운데 총회를 이끌어 전
체 한국교회에 본이 되는 합신 교단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회무처리에서 조직을 구성하고 위원장에 신종호 목사(북서울노회
장), 서기에 김광태 목사(경남노회)를 선출했다. 

공천위원들은 이어 14개 상비부서와 15개 특별위원회 조직을 마쳤다. 

제93회 총회 각 상비부에서 활동할 부원 및 특별위원회 위원 명단은 다음 호
에 게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