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응 목사 심장 이식 수술
치료비 마련 못해 발만 동동
북서울노회 다함께교회 이재응 목사(49세)가 지난 2월부터 서울 삼성의료원
에서 신장 이식 수술을 받고 현재 치료 중에 있다.
이 목사는 작년 3월 심장에 통증을 느끼고 병원에 입원, 진단 결과 심근경색
으로 밝혀져 3회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그동안의 수술이 계속 실패
로 돌아가자 병원에서는 심장이식을 권했다.
다행히 조직이 일치하는 심장을 기증받게 되어 최근 이식 수술을 받고 현
재 회복 치료 단계를 밟고 있다.
이 목사 가족은 그동안 수술비 및 입원비 4천 5백만원을 마련하지 못해 발
만 동동 굴리다가 주위 친지와 지인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수술비를 마련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도 계속 정기적인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1회 치료비가 1
백만원에서 수백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여 앞으로 총 1억원이 넘는 치료비를
마련해야 하지만 돈을 구하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 목사는 7년전 교회를 개척했지만 현재 출석 20여명 중 15명이 청년들인
미자립 개척교회로 생계 또한 곤란 중에 있다.
이재응 목사 가족은 전국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협력을 바라고 있다.
이재응 목사 연락처 : 017-288-5369
후원 계좌 번호 : 국민은행 089-21-0541-415 (예금주 이재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