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바, 야베스 총회 선교사 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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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 야베스 총회 선교사 파송
I국, C국에서 각각 사역 활동 펼칠 예정

바나바·글로리아, 야베스·루디아 총회 선교사 파송예배가 3월 2일 주파송교
회인 중계충성교회당(김원광 목사)에서 거행됐다.

총회 선교부(부장 이선웅 목사) 주관으로 드려진 이날 파송예배는 총회 선교
부 총무 한정국 선교사의 사회로 나종천 총회선교부 서기의 기도, 장상래 목
사(은평교회)의 설교, 이선웅 선교부장의 파송장 수여, 공동파송교회인 고덕
중앙교회 임석영 목사와 김원광 목사의 권면 순으로 진행됐다.

장상래 목사는 ‘선교사의 별명'(행 24:5)이란 제하의 설교에서 “사도 바울
은 목숨을 내놓고 복음을 전파해 ‘염병’ ‘복음의 괴수’란 별명을 받았다”고
전제하고 “선교지에서 이 같은 별명을 듣게 되면 선교의 승리자가 될 것”이라
면서 선교사 모두 예수 염병에 전념해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 염병에 전염되
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석영 목사는 권면에서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충성하다가 주님앞에 설
때 예비된 면류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김원광 목사는 “초심을 잃지말
고 사명 감당해 현지 사역에 큰 부흥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