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지역으로 파송받은 바나바 선교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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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0만 순다족의 영혼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B지역으로 파송받은 바나바 선교사 인터뷰

“순다족이 복음화 되는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길 것입니다”

파송예배를 마치고 3월 중순부터 I국 B지역에서 선교 사역을 시작하는 바나
바 선교사(41세)는 경험을 앞세운 선교지에서의 목회가 아닌 성령을 순간 순
간 힘입음으로 지혜와 능력을 따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워 섬기고 이를 자
생력 있는 교회로 확산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바나바 선교사는 언어 훈련 후 현지인을 위한 교회를 개척해 섬길 예정이다.
특히 언어를 깊이 있게 익혀 가면서 B지역을 중심으로 현지인 지도자를 발굴
하여 세우며 고아, 과부, 미혼모, 마약중독자를 위한 구제사역을 함께 펼쳐 I
국 2억 3천만명 가운데 3,400만명의 순다족을 주께로 돌아오도록 사역을 집중
화 할 예정이다.

“한국에서의 7년 3개월 동안 훈련된 단독목회(새소망교회) 경험은 그들을 예
수 그리스도의 제자와 군사로 만들어 3400만 순다족을 향해 전략적이며 효과
적으로 쓰임 받으리라 봅니다”

바나바 선교사는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하여 늘 영육 간에 강건한 삶을 유
지하며 하나님의 긍휼한 마음을 늘 간직하여 인도네시아 순다족의 영혼을 사
랑하는 열정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고 기도해 줄 것을 개혁신보 독
자들에게 요청했다.

함께 출국할 가족으로는 글로리아(41세), 영성(10세), 영훈(6세)이가 있다.
바나바 선교사 홈페이지 : http://koreamission.net/loveindone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