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국으로 파송받은 야베스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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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지역이 성시화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C국으로 파송받은 야베스 선교사

“세심한 관찰을 통해 우리가 섬길 소수민족이 어느 민족이 될지 기도가운데
하나님이 붙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파송예배를 마치고 4월 중순부터 C국 S지역에서 선교 사역을 시작하는 야베
스 선교사(46세)는 새로운 땅, 주님이 주신 땅을 향해 첫발을 내딛으며 주님
의 계획하신 일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설레인다고 말했다.

야베스 선교사는 현지에 도착해 1기 사역동안 현지어 배우기와 그곳 여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역을 통해 소수민족 지도자들을 양성하며 전도와 양육에
가장 좋은 방법인 교회를 세우는 일에 염두를 두어 그 곳 사정을 정확하면서
구체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선교 사역에 앞서 주님과의 관계가 소홀해지지 않고 늘 평강을 유지하는
데 우선순위를 둘 계획이다.

“우리는 선교 전방에 가지만 기도가 가장 먼저 선교지에 간다고 합니다. 영적
으로 보면 기도 후원자들이 선교 전방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야베스 선교사는 사역하는데 있어 지혜와 건강, 그리고 무엇보다 C국 S지역
이 거룩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줄 것을 개혁신보 독자들에게 요청했
다.

함께 출국하는 가족으로는 루디아 선교사(43세), 장남 성희(14세), 장녀 건희
(9세), 차남 도희(6세)가 있다.

야베스 선교사는 출국하기 전까지 은평교회 선교관 A-303호에 머무를 예정이
다. 전화 02-475-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