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성경학교 공과 5월 8일 발간
‘요한계시록이 좋아요’ 주제로
5월 20일 노회 강사초청 세미나
총회 교육부
2002년도 여름성경학교 공과가 집필 완료됐다.
교단 산하 개교회가 올 여름 여름성경학교 기간 중 사용하게 될 이번 공과는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중고등부 각각 4종으로 나뉘어져 발간된다.
금년도 성경학교에서는 요한계시록을 배우게 되며 공과의 주제는 ‘요한계시록
이 좋아요’이다.
공과구성은 제1과 요한계시록이 좋아요, 제2과 예수님이 좋아요, 제3과 예수
님의 위로가 좋아요, 제4과 천국이 좋아요(이상 초등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
다.
공과 집필진을 보면 주제해설은 공현식 목사(진성교회)가 집필했으며 유치부
는 이은숙 전도사(화평교회), 유년부는 정수경 전도사(충만교회), 초등부는
이종섭 목사(푸른교회), 중고등부는 최영민 강도사(대은교회)가 각각 담당했
다.
이번 여름성경학교 공과의 특징은 요한계시록에 관한 올바른 관점과 선입관을 정립시키고 요한계시록의 주제라 할 수 있는 기독론을 배우게 된다.
공현식 목사는 “교사들이 요한계시록 하면 ‘무섭다’ ‘어렵다’ ‘잘못 이해할
까 걱정된다’는 관점을 안고 있어, 요한계시록을 멀리하게 되거나 주저하고
있다”면서 “주일학교 어린이들에게 그런 잘못된 선입관이 전달되어선 안되며
이런 측면에서 요한계시록을 교육하는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는 오는 5월 8일 발간을 목표로, 공과 인쇄가 끝나는 대로 각 노회
에 발송키로 했다.
한편, 오는 5월 20일 오후 5시 새과천교회당(김윤기 목사)에서 여름성경학교
공과 발간에 따른 각 노회 강사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