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제일교회 최명선 목사 사임
90년부터 10년간 헌신하면서 교회 성장 이뤄
“재충전 후 새로운 목회활동 계획”
수원노회 송탄제일교회 최명선 목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 6월 20일 동교회 담임목사직을 사임했다. 수원노회 남부시찰회(시잘장 박종일 목사)는 6월 24일 시찰회를 열고 시무 사면을 허락했으며 임시당회장은 노회 소속 목사중 1인을 선임하기로 하는 한편, 후임이 정해질 때 까지 시무하는 것으로 했다. 송탄제일교회에서 1990년부터 10년동안 시무, 헌신하는 가운데 교회의 양적, 질적 성장에 크게 이바지 한 최명선 목사는 이번 사임을 계기로 잠시 재충전의 기회를 가진 후 새로운 목회 활동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