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원회 연구 보고 / 총회 신학연구위
총회 신학연구위원회(위원장 구자신 목사)는 4월 3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모임을 갖고 제102회 총회에서 위임한 ‘신앙고백(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및 대소요리 문답) 번역 개정’ 등 안건을 논의했다.
신학연구위원회는 이날 소위원회 위원들이 연구 작성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대요리 문답 ▲소요리 문답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현재 사용하는 통일된 표준어에 맞춰 새로 적실하게 번역된 교리를 발간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하고 오는 7월 16일(월) 오전 10시부터 7월 17일(화) 저녁까지 1박 2일 동안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 모여 연구하기로 결정했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성주진 교수의 기도에 이어 구자신 위원장이 말씀을 전하고 “다음 세대에 큰 유익이 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고백서’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감당하는 신학연구위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