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과 기도로 학교를 세우셨습니다”
‘합신 제1회 동문 초청의 날’
4월 16일-17일..수련회, 환영 만찬 등 진행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정창균 박사)에서는 오는 4월 16일(월)부터 17일(화)까지 ‘합신 제1회 동문 초청의 날’을 개최한다.
합신 역사에 첫 걸음인 제1회 동문을 초청, 감사드리며 위로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4월 16일(월) 오후 3시 등록 및 총장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수련회와 총장 만찬이 이어진다.
17일(화)에는 제1회 동문들이 합신 채플을 인도한다. 채플은 지성수 목사(1회 동문회 총무)의 기도로, 윤석희 목사(1회 동문회장, 천성교회)가 설교하며 서 호 목사(천응교회 원로)가 축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회고의 시간은 김용봉 목사(1회 동문회 회계, 신석교회)가 전하며 정창균 총장의 감사 인사와 총동문회장 김기홍 목사의 환영 인사 후 오찬을 나누는 것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정창균 총장은 “합신이 출발한 지 4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으며 2천 9백 명 이상의 동문을 배출했다”고 말하고 “1회 선배님들은 합신이 역사 가운데 태어나는데 모든 아픔과 고난을 감수하며 결정적인 역할을 하셨다”면서 “한없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1회 선배님들을 모교로 초청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디 부부가 함께 참여해 주시고, 이미 소천하신 선배님들은 미망인께서 함께 자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참석 및 문의는 1회 동문회 총무 지성수 목사(010-8649-0691), 합신 교학과 박은국 과장(031-212-3694)에게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