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총회
2월 24일 남문교회당에서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백성호 장로 쪾이하 전장연)에서 주최하는 ‘제26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총회’가 오는 2월 24일(토) 오전 11시 남문교회당(이건희 목사)에서 개최된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사 60:1)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교단 장로들에게 섬기는 청지기로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과 아울러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을 먼저 실천하여 진정한 장로의 위상을 확립하는 사명을 일깨우게 된다.
이번 총회 일정을 보면 오전 11시 등록 및 오찬을 시작으로 오후 1시 개회예배를 드린다.
개회예배는 백성호 회장의 사회로 증경총회장 이선웅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서서울노회장 김태영 목사의 환영사, 정창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의 격려사,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축사, 이건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게 된다.
예배에 이어 제26회 정기총회는 2018년도 장로회를 섬길 임원 선출과 사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제26회기 총회에서는 제25회기 선임부회장인 장임구 장로(남문교회)가 회장으로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선임부회장 후보로는 지난 1월 전형위원회에서 추천을 받은 최윤화 장로가 선임부회장 후보직을 사임함에 따라, 2월 19일 열린 제2차 전형위원회에서 원유흥 장로(염광교회)가 새롭게 추천돼 이번 총회에서 인준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백성호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장로회연합회를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또한 믿음을 가지고 열심을 다해 수고와 섬김으로 헌신하신 모든 임원장로님과 회원장로님께도 감사드린다.”면서 “제26회기 또한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적에 따라 오직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이 되는 장로회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총회에서 만나 뵙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