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부족어로 성경 번역 목표
염OO/김OO 선교사 파송예배
총회 합신세계선교회(이사장 장상래 목사․이하 PMS)는 6월 8일(주일) 북서울노회 광야교회당(황성운 목사)에서 네팔로 파송되는 염OO/김OO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날 파송예배는 황성운 목사의 사회로 김준하 선교부장 집사의 기도에 이어 황경섭 원로목사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16-20)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염OO/김OO 선교사의 사역소개, 선교사 서약, 그리고 이주형 총회장과 강인석 PMS 회장을 대신해 허드슨 PMS 총무가 선교사 파송장을 수여한 후,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광야교회 주일학교와 청년부에서 특송과 꽃다발 증정하는 축하의 순서를 가졌다.
염OO 선교사는 한국외대에서 언어학을 전공한 후, 합신을 졸업하고, 김OO 사모와 함께 GBT(성경번역선교회) 훈련, GMTC, PMS 선교훈련 등을 마쳤고, 한동대학교에서 통번역대학원 아릴락(ARILAC) 1년 과정을 수료하는 등 성경번역선교사로서 다양한 훈련을 받고 이번에 네팔로 출국하게 되었다.
염 선교사는 8-12년 예상으로 팀을 이뤄 네팔 부족어로 성경을 번역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김 선교사는 문해교육(문맹퇴치) 사역자로 활동할 예정이어서 많은 중보기도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