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은인으로 불리는 선교사 되길”
이세광/김지혜 선교사 파송예배 거행
합신세계선교회(이사장 김태준 목사, 회장 홍동필 목사, 이하 HIS)는 3월 26일(주일) 오후 7시 30분 전주새중앙교회(홍동필 목사)에서 이세광/김지혜 선교사를 태국 복음화를 위해 총회파송사로 보내는 파송예배를 드렸다.
홍동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파송예배에서, 임권희 장로(전주새중앙교회 해외선교부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재헌 목사(HIS 부회장)가 ‘선교의 첫걸음’(행13:4-1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선교는 성령과 교회의 보내심을 받아서 시작하는 것이며, 선교 사역은 영적 전쟁이기에 선교사는 성령이 충만하여야 영적 싸움을 이기고 사역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설교에 이어 선교사 서약, 안수기도, 파송증 수여를 하였으며, 최달수 선교사(HIS 총무)가 초임 선교사로서 복음을 위해 기꺼이 동화되고 인간관계와 선교 사역에서 겸손하고, 은퇴시에는 현지인들로부터 ‘태국의 은인’이라는 말을 듣는 선교사가 되라고 권면하였다. 이어 김경렬 목사(전북노회장)는 격려사에서 좋은 교회에서 잘 배우고 선교사로 파송받게 됨을 감사하며, 태국에 꼭 필요한 선교사가 될 것이라고 격려하였다.
이세광 선교사의 감격스러운 답사가 있은 후 홍동필 목사(전주새중앙교회 담임)의 축도로 파송예배를 마쳤다.
이세광/김지혜 선교사는 전주새중앙교회에서 오랫동안 부교역자로 봉사하다가 네 번째 파송선교사가 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태국어 훈련과 현지 문화적응에 집중한 후, 대학 캠퍼스 전도 및 관계 전도, 1:1 제자훈련을 통한 양육과 함께 현지인 교회 개척 사역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세광/김지혜 선교사 부부는 하랑(8세), 예랑(6세), 하언(2세)이와 함께 3월 28일 태국으로 출국하여 태국 선교사역의 첫걸음을 내딛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