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 개혁 포럼’ 개최
12월 2일 오후 2시 성암교회당
북서울노회 주최, 신학연구위 주관으로 진행
총회 신학연구위원회는 7년 동안의 수고 끝에 원문에 가장 충실하면서도 독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새롭게 번역·편집한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의 출간을 기념해, 그 의미와 적용을 상고하는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 개혁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2월 2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노원구 덕릉로 소재 성암교회당(장기원 목사)에서 열린다.
행사는 북서울노회(노회장 김병혁 목사)가 주최하고, 신학연구위원회(위원장 임형택 목사)가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제109회 총회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 학문적 모임으로, 합신 교단의 개혁신학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표준문서의 현대적 의의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7년간의 번역·편집 사역 기념
표준문서의 신학적 의미, 현대적 적용 모색
포럼은 두 개의 주제 강연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는 이남규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가 ‘성경의 권위 아래 서는 교회 – WCF 제1장 해설과 적용’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두 번째 강의는 정요석 목사(전 신학연구위원회 위원장, 세움교회 담임, 개신대원대학교 겸임교수)가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의 가치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신학연구위원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소요리문답의 번역 및 적용 원리를 다시 점검함으로써 성경적 개혁신학 위에 선 교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한다.
특히 새 번역본은 원문에 대한 충실성과 현대 한국어 표현의 가독성을 동시에 확보함으로 목회 현장과 신학교 교육 모두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럼 현장에서는 영음사의 협찬으로 관련 도서를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문의 : 위영복 목사(010-8870-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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