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중계충성교회 별내캠퍼스 어린이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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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충성교회 별내캠퍼스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날 여기 어때’ 주제로 … 138명 참석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날 연휴 둘째 날인 5월 4일(토) 오후 1시, 어린이들이 부모의 손을 꼭 쥔 채 중계충성교회 별내캠퍼스에 속속 몰려들었다.

‘어린이날 여기 어때’란 주제로 진행한 어린이날 행사는 별내캠퍼스 실내체육관(주덕홀)과 지상 주차장, 지하 교육관, 본당 곳곳에서 풍성하게 치러졌다.

등록과 함께 페이스 페인팅을 시작으로, 에어바운스와 트램펄린, 각종 미니부스 등을 준비해 어린이들이 자유롭고 건강하게 뛰어놀도록 했다. 닌텐도 게임존에서는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함께 대형화면에서 게임을 즐겼다. 본당에서 열린 복음 매직쇼는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음료와 다과가 준비된 학부모석을 설치, 큰 호응을 받았다.

교회 이미지 변화

전도와 홍보, 큰 소득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취지로 마련, 5월 5일 어린이 주일로 이어지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날 총 138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무엇보다 교회에 등록하지 않은 학부모도 어린이와 함께 하루 종일 교회당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교회 홍보가 됐다.

중계충성교회 김원광 목사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끌 만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행사를 진행했다”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교회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전도와 홍보를 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었다는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