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치통닭, 연말 따뜻한 사랑 나눠
아동복지센터 등 찾아 통닭 간식 전달
치킨 프랜차이즈 ㈜티지와이 가마치통닭은 성탄과 연말을 맞아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나누었다.
지난 12월 21일 가마치통닭 본사 임직원을 비롯한 서포터즈 2기 ‘렛츠가마치’는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청운지역아동복지센터를 찾았다. 이들은 후원금 200만원을 비롯해 약 100명의 아동들에게 가마치 푸드트럭에서 직접 조리한 통닭, 치즈볼, 소떡 등을 제공하며 온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포터즈는 “추운 연말 따뜻한 봉사 활동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아이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본사 및 아동복지센터 관계자에게 또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청운아동복지센터 관계자는 “연말 후원 소식을 접하며, 많은 아이들이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며 “서포터즈와 다채로운 활동 및 아이들이 좋아하는 통닭을 비롯한 소떡소떡, 치즈볼 등 간식을 준비한 가마치통닭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후원금은 예비초등학생의 책상 구입과 신학기 의복 구입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가마치 대표 김재곤 장로는 “가마치통닭은 ‘정직과 성실을 자본으로 삼고 이웃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을 경영이념으로 삼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후원을 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은 12월 28일(목) 숭신교회당에서 열린 삼계탕 및 통닭 기부 행사 모습이다. 이날 반포1동 주민센터, 숭신교회와 함께 통닭과 삼계탕 각 200마리씩 반포동, 논현동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왼쪽부터 임형택 숭신교회 담임목사, 김재곤 장로, 장현주 반포1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