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제7회 SN(남북)선교회 후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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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SN(남북)선교회 후원의 날
탈북 신대원생 13명에게 장학금 전달

SN선교회(대표 홍영찬 목사)에서는 6월 3일(토)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7회 SN선교회 후원의 날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감사예배는 사무총장 박문환 목사의 사회로 후원이사 유창걸 목사(동부교회)의 기도, 후원이사 장기원 목사(성암교회)의 성경봉독, 전인국 목사의 특송에 이어 김종근 목사가 설교했다. 이어진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탈북민 신학대학원생 1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위촉패 및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장효진 목사와 김승순 집사에게 감사패를, 박성서 목사, 윤만욱 목사, 유창걸 목사, 장병철 목사, 전인극 목사, 서경화 목사, 오순남 목사, 박봉수 장로, 남광현 집사에게 위촉패를, 김권능 목사, 홍명석 장로, 남정은 목사에게 감사의 선물을 수여했다.

김강오 목사(북기총 부회장)와 전송수 목사(SN 공동대표)의 축사, 홍영찬 대표(새소망교회 원로)의 인사 말씀, 한마음색소폰선교회의 특주, 서기 김진철 목사의 광고, 고문 이석수 목사의 축도, 행사위원장 유병우 목사(새소망교회)의 식사 및 교제를 위한 기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홍영찬 SN선교회 대표는 인사 말씀을 통해 “탈북민 신학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여 통일 후 하나님의 크신 일, 고향으로 돌아가 교회를 설립하는 한반도 복음화를 통해 세계 복음화에 동참하는 일을 펼치고 있다”라며 “일회성의 모금이 아닌, 분단된 한반도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후원자가 되어 달라”고 요청하고 “통일 한국을 위한 탈북민 신학대학원생 장학 선교 사역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리며, SN선교회 섬김에도 관심과 기도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SN선교회는 비영리법인 단체로, 2019년 12월 21일에 첫 설립예배를 드렸으며 현재 합신 등 통일한국에 관심있는 목회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후원 계좌 : 국민은행 448601-01-596837(에스앤미션) 후원 문의 : SN선교회(02-742-5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