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대표회장 유완기 장로 선출
제43회 총회 개최 … 45년사 편찬위 구성
한국장로회총연합회는 지난 4월 25일 서울 종로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43회 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유완기 장로(하늘소망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회원 201명이 출석한 가운데 직전대표회장 최내화 장로의 사회로 개회선언, 회순채택, 감사보고 후 임원선거에 들어가 전형위원회(위원장 정중렬 장로)가 보고한 신임 임원을 인준했다.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유완기 장로는 “한장총이 활력이 넘치고 위상 제고는 물론, 장로님들의 영성과 자존감을 극대화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본 합신에서는 임원 및 실행위원으로 △자문: 강종원, 정석방, 백성호, 장임구, 원유흥, 이이석, 이기태, 김재곤 △공동회장: 양일남 △협동총무: 박태룡 △회록서기: 최인호 △환경위원장: 김재선 장로 등이 선임됐다.
한장총은 43회기 사업으로 정기총회, 실행위원회, 임원회, 세미나, 사회봉사사업, 전 임원 초청간담회, 신년하례회, 미남가주 장로회 교류, 군부대 위문 등을 추진한다.
이날 임원회가 헌의한 ‘한장총 45년사 편찬위원회 구성’, ‘미주한인장로협의회 자매결연 20주년 기념대회 준비위원회 조직 구성’의 건도 승인됐다.
1부 예배는 직전대표회장 최내화 장로의 사회로 명예회장 진상화 장로의 기도, 미주여성코랄의 찬양, 전 기감 감독회장 김진호 목사의 설교와 축도,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장 함선호 장로의 축사 등이 진행됐다.
사진은 총회를 마치고 본 합신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진들이 자리를 함께 하며 유완기 신임 회장을 축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