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하나교회, 전도 정착 양육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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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교회, 전도 정착 양육 세미나

“교회를 개척해놓고 전도하지 않았을 때 교회는 망할 수밖에 없었고 버려진 창고로 옮겨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남노회 하나교회(박성일 목사)는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전도 정착 양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박성일 목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버려진 창고에서 오직 전도를 통해 중형교회로 세워진 교회, 코로나 팬데믹 중에도 예배당을 건축하며 30% 이상 성장한 하나교회 사역 프로세스와 아울러 성장의 가장 큰 주요 요인으로 전도 소그룹 사역의 자세한 운영 방법을 공유했다.

“하나교회가 설립된 지 3년 만에 교회가 어려워져서 창고로 이전하기도 했지만, 그 절망적인 환경에서 전도와 양육, 제자훈련을 통해 하나교회를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부흥 성장하였습니다. 하나교회는 교회 성장에 대한 자랑이 아닌 하나님 나라를 위해 달려온 그간의 경험을 나누고 동역자로서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박성일 목사는 “교회마다 하나님이 은혜로 이끄시는 방식은 특성이 있고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어려운 중에도 실망치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전 성도가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라면서 “가족과 이웃들을 교회로 인도하고 정착과 양육, 훈련, 사역의 단계를 충실히 실천, 한국교회에 복음 전도와 부흥의 불길이 다시 일어나길 소망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