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성화교회, 이주형 원로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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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성화교회 이주형 원로목사 추대

원로장로 추대..장로, 권사 은퇴식도

 

경기서노회 오정성화교회에서는 1월 8일(주일) 오후 4시 오정성화교회 본당에서 원로목사 ·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 · 권사 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 2부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 권사 은퇴식, 3부 이주형 원로목사 추대식, 4부 격려와 축하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는 최현용 오정성화교회 시무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김성수 목사(은행교회)의 대표기도, 노회 서기 이광원 목사(성주산기도원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증경총회장 장상래 목사(은평교회 원로목사)가 ‘권위와 영광’(고후 3:7-9)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식은 당회 서기 이유석 장로의 추대사, 최현용 목사의 기도 및 공포, 추대패 및 꽃다발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노회장 홍규식 목사(대곶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이주형 원로목사 추대식에서 이유석 장로는 추대사를 통해 “이주형 목사님은 1983년 오정성화교회를 개척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39년동안 섬기며, 생명의 말씀으로 설교하시고 성도들을 사랑으로 돌보며 교회를 치리함에 있어 성도들에게 귀감은 물론, 목사님의 헌신과 충정을 알기에 공동의회를 거쳐, 노회의 결의로 원로 목사로 추대한다”고 밝혔다.

이주형 목사의 39년 사역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노회장의 기도 및 공포, 원로목사 추대패 증정, 꽃다발 증정, 이주형 원로목사의 답사로 이어졌다.

격려와 축하는 김승광 목사(대구성당제일교회 원로목사), 박규갑 목사(영진교회 원로목사), 오덕교 전 합신 총장, 엄기호 목사(성령사랑교회)가 차례로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으며 엘림중창단과 원로목사 가족 및 자녀의 축가, 준비위원장 이유석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증경총회장 김정식 목사(역곡동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원로 추대 및 은퇴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원로목사 : 이주형

▲ 원로장로 : 이재형

▲ 은퇴장로 : 이용우, 이관호, 이회근

▲ 은퇴권사 : 도영옥, 김영화, 김정순, 손순남, 고영희

 

“행복한 목회할 수 있어 감사”

 

이주형 목사는 웨스트민스터신학교 및 대학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California 신학대학원에서 문학석사(M.A) 및 목회학 박사(D.Min) 학위를 취득했으며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전문반에서 목회 상담학을 전공했다.

이주형 목사는 1983년 오정성화교회를 개척, 현재까지 39년동안 교회를 섬겨왔다.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부천시 기독교총연합회 등 국내외 부흥운동 및 방송선교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2013년 본 합신 제98회 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섬기는 등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충성된 사역을 감당해 왔다.

특히 사단법인 새생명운동본부 대표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재소자 및 교도관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이주형 원로목사는 “목회는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사역이며, 하나님이 주신 힘과 은혜로 하는 것임을 고백한다”고 말하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오정성화교회 당회원과 제직, 모든 성도들로 인해 행복하게 목회할 수 있었고,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오정성화교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쓰임받고 온전하게 세워질 수 있도록 뒤에서 기도하기를 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현용 시무목사는 “지금까지 오정성화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리며, 귀한 예식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바쁘신 중에도 오셔서 순서를 맡아주신 목사님과 친히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고 축하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들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