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가 넘치는 목회 감당 다짐
제주노회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
제주노회(노회장 김용범 목사)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가 지난 1월 2일(월) 오전 11시 제주주님의교회당(김용범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노회서기 황인선 목사(수망리교회)의 사회로 부노회장 김경태 목사(Y.E.S교회)의 기도, 노회장 김용범 목사의 설교에 이어 전노회장 윤서철 목사(동산위의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감사가 넘치는 목회’(딤후 1장 3절-5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노회장 김용범 목사는 “어떤 상황과 조건 속에서도 감사함으로 목회를 충성스럽게 감당해 나아가기를 소망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합심기도회 시간에는 총회와 노회와 지교회 사역과 부흥을 위해서, 노회 목회자들의 2023년 한 해동안 성령충만한 삶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원 직전노회장에 감사패 증정
황인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하례회는 감사패 증정 시간을 갖고 직전 노회장 이대원 목사(제주선교100주년기념교회)에게 김용범 노회장이 노회원을 대표해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전 노회장 강이균 목사(제주소망교회)가 노회원들에게 덕담을 전했다
강이균 목사는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시편 37편 3절)을 본문으로 덕담을 전하고 새해에 성실함으로 목회를 잘 감당하기를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