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회 신년하례회
송월교회 봉사 눈길
인천노회(노회장 전용국 목사) 2023년 신년하례회가 지난 1월 3일(화) 오전 10시 30분 인천 송월교회당(박삼열 목사)에서 열려 40여 명의 목사 및 사모가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맞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천노회 교역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회장 이현송 목사의 사회로 총무 장정우 목사의 기도에 이어 증경총회장 윤석희 목사(천성교회 원로목사)가 히브리서 2장 1-4절 말씀을 가지고 ‘다섯 가지 경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윤석희 목사는 “사람을 두려워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승리하는 삶”이라고 전제한 뒤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영안이 열려, 그리스도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는 안식 가운데, 예수님을 닮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자원하여 헌신하되, 믿음으로 나아가 승리하는 2023년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합심기도 시간을 갖고 인천노회 지교회 부흥과 목회자의 성령충만을 위해, 인천 성시화를 위해,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교역자회 회장 장도영 목사
상조회 회장 김용봉 목사
2부는 교역자회 정기총회로 열려 신임회장에 장도영 목사(인천남교회), 부회장에 김춘배 목사(새언약교회), 서기에 허성철 목사(서문교회), 회계 박혜근 목사(명문교회)를 선출했다.
한편, 이날 교역자회에서 상조회를 분리하고 상조회 회장에 김용봉 목사(신석교회 원로목사), 총무에 안희성 목사(주은평교회), 회계에 한영우 목사(산성교회)를 선출했다.
이어진 3부에서는 송월교회에서 제공한 오찬을 들며 교제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