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프랑스 위그노 연구소 정례회
2월 16일 수원 소망장로교회, ‘프랑스 위그노 전쟁’ 주제로
프랑스 위그노 연구소가 제7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2022년과 2023년은 ‘위그노 전쟁’이 발발한 지 460년이 된다. 위그노들은 신앙과 양심의 자유를 얻기 위해 1562년 4월부터 1563년 3월까지 첫 번째 전쟁에 돌입하였다. 16세기 프랑스에는 첫 번째 전쟁 이후 낭뜨 칙령이 발표된 1598년까지 위그노 모병과 가톨릭 왕군 사이에 무려 36년 동안 여덟 번에 걸친 종교 전쟁이 지속되었다.
이번 강좌는 ‘프랑스 위그노 전쟁’을 주제로 삼아 2월 16일(목) 오후 2-5시에 수원 소망장로교회(김정민 목사 시무)에서 진행된다.
첫째 강연은 연구소 대표 조병수 박사가 ‘위그노 전쟁의 맥락과 의의’를 발표하며, 둘째 강연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남규 박사가 ‘위그노 전쟁과 독일의 참전’을 발표한다.
현장에는 100명을 초청하며 온라인 강의가 동시에 진행된다.
현장 또는 온라인 참석을 희망하는 분은 조예람 실장(010-2293-7519)에게 신청 문자를 보내면 된다. 회비는 1만원이다(교재 및 기념품 제공).
1562년 12월 19일 위그노 제1차 전쟁 드류(Dreux) 전투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