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국장로회연합회 여름수련회
7월 7일부터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제30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김재곤 장로)에서는 7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2박 3일동안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2022 여름수련회를 개최한다.
2019년 수련회 이후 3년만에 갖게 되는 이번 수련회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갈 5:16)란 주제로 총회장 김원광 목사(중계충성교회)와 증경총회장 문수석 목사(벧엘교회), 유진소 목사(호산나교회), 권 호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손덕식 목사(한국목회자건강연구소장), 장영환 목사(염광교회) 등을 초청, 귀한 말씀을 듣게 된다. 또한 증경회장 정중렬 장로(염광교회), 증경회장 오동춘 장로(화성교회) 등이 새벽기도회를 인도한다.
일정은 7일 낮 12시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4시 은혜의 찬양에 이어 오후 4시 30분 개회예배를 드린다.
개회예배는 김재곤 회장의 인도로 이기태 직전회장의 기도, 문수석 증경총회장의 설교, 박헌중 회계의 헌금기도, 최용철 강원노회장의 환영사, 최내화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축사, 김학유 합신 총장의 격려사, 고신 및 대신 장로회 친선 사절단의 인사, 장기중 총무의 광고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저녁 특강에서는 장대윤 부회장의 사회로 강남조 부회장의 기도, 미스바합창단의 특송에 이어 총회장 김원광 목사의 말씀이 준비되며 수련회 2일째 정중렬 장로가 인도하는 새벽기도회, 오전 손덕식 목사의 특강에 이어 오후에는 관광과 노회별 찬양 등 친교 축제로 짜여졌다.
오후 8시에는 유진소 목사가 특강을 펼치며 수련회 마지막 날인 9일 오동춘 장로가 인도하는 새벽기도회, 오전 권 호 교수의 특강에 이어 폐회예배는 장영환 목사가 말씀을 전하면서 모든 순서를 마무리 짓는다.
여름수련회 대회장 김재곤 장로는 “지난 2년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여름수련회를 열지 못했지만, 공기 좋고 아름다운 강원도 하이원에서 다시 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피력하고 “여느 해 못지않게 감동과 은혜가 넘치는 수련회가 될 줄로 믿는다”며 “바라옵기는 수련회를 통해 전장련이 성령으로 하나되고, 성령이 동행하시고, 충만한 은혜가 넘치는 수련회로 기억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여름수련회 준비 점검, 전장련 기도회 및 분과 보고
한편, 전장련은 6월 23일(목) 오후 7시 서울 은평구 불광동 팀수양관에서 여름수련회를 위한 기도회 및 분과 보고를 개최했다. 임원들은 이날 여름수련회 준비에 대한 중간 점검을 가진데 이어 전장련 여름수련회 일정표 및 프로그램을 재확인했다.
여름수련회 조직으로 명예대회장 이기태 장로, 대회장 김재곤 장로, 준비위원장 양일남 장로가 맡았으며 각 분과별로 철저히 준비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전국 교회 장로회원들이 여름수련회에 관심을 갖고 모두 참석할 수 있도록 숙식, 방배정, 관광, 선물 등 제반 사항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합심기도회에서는 제30회기를 어려운 가운데 새롭게 출발하게 하시고 여름수련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과, 모든 준비가 원활하게 끝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