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한장총, 신년인사 및 제2차 실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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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과 한국교회 회복 기도
한장총, 신년인사 및 제2차 실행위원회

한국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 진상화 장로)는 지난 1월 14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신년인사 및 제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코로나 극복과 한장총의 부흥을 기원했다.

한장총 회원 111명이 모인 이날 예배에는 공동회장 김재호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최광혁 장로의 기도, 서기 송광우 장로의 성경봉독, 찬양사역자 김동욱 집사(히즈윌)의 찬양 후, 기성 전 총회장 한기채 목사(중앙교회)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소유에서 소통으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한기채 목사는 “소유만 하지 말고 소통하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소유만 하라고 맡기신 것이 아니다”며 “2022년이라는 새로운 시간과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졌다. 많이 소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많은 이들에게 유익을 끼치며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나라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한장총과 17개 교단 장로회 부흥을 위하여’ 등의 제목으로 공동회장 서봉주 장로와 이광진 장로가 기도했다.

이어 대표회장 진상화 장로의 신년인사와 총무 노성배 장로의 소개 및 인사가 진행된 후 축하케이크를 자르며 신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대표회장 진상화 장로는 신년사에서 “온갖 어려움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지만 문제보다 큰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소망을 가질 수 있다”며 “여전히 교회가 희망이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땅의 소망임을 믿는다. 한국교회가 다시 도약하도록 힘써 기도하며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한장총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표회장 진상화 장로가 사회를 맡은 2부 실행위원회에서는 한장총 제42회 정기총회를 오는 4월 19일에 개최키로 잠정 결의했으며 신 임원 추천을 위한 전형위원회를 소집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