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제4회 SN(남북)선교회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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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SN(남북)선교회 감사예배

탈북 신대원생에게 장학금 전달

SN선교회(대표 홍영찬 목사)에서는 11월 27일(토)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4회 SN선교회 후원의 날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SN선교회 회원과 후원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감사예배는 사무총장 박문환 목사의 사회로 감사 김석수 목사(동성교회)의 기도, 이사 탁동균 목사(영문교회)의 성경봉독, 총회음악신학대학원의 특송에 이어 고문 임영천 목사(중심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탈북민 신학대학원생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로뎀교회를 비롯해, 김종록 장로, 박태진 장로, 박상태 안수집사(이상 새소망교회) 등 9개 교회 및 회원들에게 이사 위촉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공동대표 전송수 목사의 축사, 홍영찬 대표(새소망교회 원로)의 인사말씀, 한마음색소폰선교회의 특주, 서기 김진철 목사의 의 광고, 후원회장 박창환 목사의 축도, 박용순 목사(꿈이있는교회)의 식사 및 교제를 위한 기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홍영찬 SN선교회 대표는 인사 말씀을 통해 “탈북민 신학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여 통일 후 하나님의 크신 일, 고향으로 돌아가 교회를 설립하는 한반도 복음화를 통해 세계 복음화에 동참하는 일을 펼치고 있다”며 “통일 한국을 위한 탈북민 신학대학원생 장학 선교 사역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리며, SN선교회 섬김에도 관심과 기도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SN선교회는 비영리법인 단체로, 2019년 12월 21일에 첫 설립예배를 드렸으며 현재 합신 등 통일한국에 관심있는 목회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SN선교회는 탈북 신학생 생활 정착 및 교회 정착, 탈북 신학생 장학금 지원 사역과 함께, 통일 후 북한 교회 재건 및 교회 세우기 사역을 계획하고 있다.
후원 문의 : SN선교회(02-742-5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