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처치 이노베이션은 교회의 본질 찾기로부터
코로나 시대-되는 목회
이강우 지음 / 국민일보 / 2021년 3월 / 144쪽 / 10,800원
성도 200명이 모이면 대형교회라고 말하는 좋은나무교회 이강우 목사가 국민일보에 20회 연재했던 목회 실천적인 글을 엮었다. 그는 말한다. “예수님께서 풍파 속의 한국교회에 말씀하신다. ‘너희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의 모든 기득권을 부인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자기 십자가를 지라.’ 늦었다고 포기하거나 실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은 미래를 예측하지 못한 잘못을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그는 덧붙인다. “늦깎이로 목회 현장에 들어서 한 가지 결심했다. 연명할 것인가? 도전할 것인가? 매우 분명한 답을 주셨다. 내 안에 창조주께서 계시다는 것이다. 그때 나는 결심했다. ‘창조주를 모시고 사는 이상 적당히 살기를 거부한다.’ 내 안의 창조주께서 좋아하신다는 느낌이 들면 잘되든지 늦어지든지 어렵든지 쉽든지 괘념치 않고 꾸준히 갔다. 그리고 곳곳에서 예상 못한 큰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