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 총회 40주년 기념대회
6월 14일(월) 오후 2시부터 화평교회
모든 노회와 전 세계 네트워크 비대면으로
합신 총회 40주년 기념대회가 오는 2021년 6월 14일(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화평교회에 개최된다. 총회 임원회(총회장 박병화 목사)는 3월 17일(수) 오후 2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호산나홀에서 제105회 제5차 회의를 소집하고 이같이 확정했다. 장소는 화평교회를 비롯해 모든 노회 및 전 세계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비대면으로 모인다.
합신 정체성 확립
다음 세대 격려도
합신 총회 40주년 기념대회를 통해 지금까지 40년동안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합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회복하는 동시에 다음 세대를 격려한다.
특히, 한국교회를 바른 신앙으로 새롭게 이끌고 나갈 수 있도록 합신 총회의 책임과 역할을 실현시켜 나갈 것을 다짐한다.
합신 총회 40주년 기념대회의 진행 방식은 합신교회 및 모든 노회가 공감대를 가지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참여한다. 우선 4월 12일 개회되는 봄 정기노회 전, 각 노회에 대회 참여 독려 공문을 보내기로 했으며 노회 후에는 신임 노회장들과 연석회의를 갖기로 했다.
또한, 여러 방법을 통해 현재 상황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격려하고 축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무엇보다 젊은 세대가 참여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과 함께, 교단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는 역사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2011년 ‘총회 설립 30주년 대회’에서 가졌던 각오에 대한 평가와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확인하는 한편, 이번 40주년 대회에서는 4차 산업 시대에 맞게 대회를 준비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로 했다. 총회 40주년 대회 기념 선언문은 김병훈 교수, 최덕수 목사, 정요석 목사에게 맡겨 초안을 작성하도록 했다.
총회 40주년 감사
합신 교회 사랑 나누기
합신 총회 40주년 기념대회 특별 캠페인으로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어려운 교회와 목회자를 돕는 ‘총회 40주년 감사 – 합신 교회 사랑 나누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이 캠페인은 합신 40주년 사랑 나누기 진행위원회가 맡게되며, 총회 사회복지부(부장 전송수 목사) 및 목회자최저생활비대책위원회(위원장 안두익 목사)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진행위원장에는 변세권 목사(총회서기)가 선임됐으며 진행위원으로 총회장과 목사 부총회장, 장로 부총회장, 총회 총무, 사회복지부장, 목회자 최저생활비대책위원장 등 6인이 선임됐다.
다양한 40주년 기념 사업
총회 산하 모든 상비부와 특별위원회는 합신 총회 40주년을 기억하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40년 역사를 정리하기로 했다. 또한 각 위원회별 협력 및 참여 방안을 강구 하도록 했다. 현재까지 결정된 40주년 기념 사업은 다음과 같다.
▲합신총회세계선교회 : 40주년 기념 선교백서 발간 ▲교육부 : 40주년 기념 공과 제작 진행 ▲신학위원회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새번역) 공청회 ▲사회복지부, 목회자 최저생활비대책위원회, 합신 40주년 사랑 나누기 진행위원회 : 총회 40주년 감사 – 합신 교회 사랑 나누기
기독교개혁신보, CTS와 협력
기독교개혁신보에 총회 40주년 연속 기획 기사를 게재하기로 했으며 정기 봄노회 전에 ‘합신 총회 40주년 기념대회’ 좌담회를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협력위원으로 변세권 목사와 정요석 목사를 선임했다.
총회 40주년을 기념해 CTS와의 협력으로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게 된다. ‘한국교회, 바른 신학으로 새롭게’라는 주제로 ▲기념다큐 ▲CTS특강 ▲보도 및 대담 ▲5분 영상 칼럼 ▲순회예배 등 4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공동 제작하기로 하고, 기념대회에 맞추어 6월 집중 편성 방영될 예정이다.
CTS와의 협력 진행은 총회 40주년 기념대회 준비위원장 및 기획위원장에게 일임하기로 하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 교수 1인을 추천 요청하기로 했다.
총회 40주년 기념대회 조직 발표
총회 40주년 기념대회 조직이 일부 발표됐으며 나머지 조직은 준비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