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문교회 임직식 가져, 장로 등 8명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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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믿음이 교회를 부흥하게 하는 원동력”

광문교회 임직식.. 장로 등 8명 임직

 

경기중노회 광문교회(최명효 목사는 10월 4일 광문교회당에서 장로, 집사, 권사 등 임직식을 거행했다.

이번 임직식은 코로나19로 한차례 연기된 후,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임직받는 자들과 순서를 맡은 목사, 그리고 예배 위원 등의 최소한의 인원만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모든 교인들은 실시간 온라인 영상을 통해 예배에 참여했다.

광문교회 당회장 최명효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부노회장 김승현 목사의 기도와 서기 김병관 목사의 성경봉독, 그리고 노회장 김성한 목사가 ‘믿음과 부흥’(행 16: 25-32)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임직자들의 바른 믿음이 교회를 부흥하게 하는 원동력임을 강조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 장로, 집사, 권사 차례로 임직서약과 안수기도, 그리고 임직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증경노회장 최병엽 목사의 권면과 주향교회 최은혜 사모의 축가로 임직식이 진행됐다.

새로 임직된 황윤구 장로는 인사말에서 “새롭게 임직 받은 자들을 통해 광문교회가 조직교회로 든든히 서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장로 : 성승룡, 황윤구
* 안수집사 : 배순재, 어태규
* 권사 : 김희경, 김현희, 조은경, 최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