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안내
김병훈 교수 연속 설교 로마서 8장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김병훈 지음 | 좋은 씨앗 | 2020년 3월 | 288쪽 | 값 15,000원>
칭의와 성화의 관계는 어떻게 설명할까? 나그네교회 목사이자 조직신학 교수이기도 한 저자는 이 설교집에서 로마서 8장에 명확한 답이 있다고 말한다. 핵심은 바로 성령 하나님이시다. 믿음을 주시고, 그 믿음에 따라 순종케 하시는 분은 성령 하나님이시다. 개혁신학의 성령 하나님의 ‘이중은총 교리’는 로마서 8장에 근거해 성령 하나님을 중심으로 칭의와 성화의 필연성을 드러내고 구원의 확신을 교훈하며 그의 간구하심을 말한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하면 그리스도의 사랑의 나타남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정창균 총장(합신)은 이 책에 대해 “조직신학자로서의 확신과 목회자로서의 가슴으로 풀어내는 설교로서 본문 말씀에 대한 확신의 힘이 있고 현장의 삶을 잇대는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고 추천했고 우병훈 교수(고신, 교의학)도 “복잡한 재료를 아주 먹기 좋게 요리하고 거기에 풍미와 멋을 더한 탁월한 셰프의 요리와 같다.”고 상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