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노회 신년교사세미나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교사로 세우기 위해
충청노회(노회장 박성환 목사)는 노회 교육부(부장 손성원 목사) 주관으로 1월 11일(토) 대전동서교회(김재영 목사)에서 2020년 신년교사세미나를 개최했다.
오전 강사로 나선 김교훈 목사(한누리교회)는 “교사와 성경”이라는 주제로 교사의 기본기를 다지고 성경으로 튼튼히 양육하는 교사의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정명섭(세종기쁨의교회)목사가 “내일을 키우는 교회”라는 주제로 주일학교 빌드업(build-up)을 위해 노력해 온 교회의 발자취를 살피며 다음세대를 향한 열정을 공유했다.
특히 말씀에 묵상하고 그것을 나누는 주일학교로 서 있는 모습은 자칫 소홀할 뻔 했던 핵심을 잘 집어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론에 실천이 더해진 교사세미나를 마치고 돌아가는 어느 교사는 “아이들에게 주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명확히 깨달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말씀과 기도의 실현장으로 돌아가는 교사들을 향한 주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참석자 모두가 기원하는 마음이었다.
_ 김현일 기자 | 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