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교회 임직예배 및 임직식 거행
장로 등 33명의 새로운 일꾼 세워
서서울노회 화성교회는 지난 10월 27일(주일) 오후 2시 30분 화성교회 본당에서 임직예배 및 임직식을 통해 장로, 집사, 권사 등 33명의 새로운 일꾼을 세웠다.
임직예배는 이은수 담임목사의 인도로 정정식 목사(평안교회)의 기도에 이어 증경총회장 김기영 원로목사의 ‘교회를 사랑합시다’(사도행전 20:28-35)란 제목의 설교, 최병권 목사(서울언약교회 원로)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진 임직식은 서약과 기도, 악수례, 공포에 이어 신임장로 2인 등 임직자 대표가 교인대표 10인에게 세족식을 펼쳤다.
조봉희 목사(지구촌교회)와 합신 전 총장 성주진 목사(화성교회 협동목사)의 권면, 블리스 중창단의 축가, 최인호 장로의 대표 답사, 차인환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주기도문으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이날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장립 : 최인호, 손화진
▲안수집사 : 권은석, 김기태, 김영수, 김형보, 양치욱, 오상훈, 유 철, 이푸른, 이홍식, 조용환
▲권사취임 : 김광순, 김명숙, 김순희, 김신자, 김월수, 김혜숙, 박명숙, 심임자, 양성님, 윤순옥, 이봉순, 이승옥, 이은영, 이은자, 이학준, 정미경, 정용모, 정향순, 조옥휘, 최월숙, 하은정
이은수 담임목사는 “주님의 뒤를 앞장서서 따르는 참 제자의 길, 섬김의 학교에 입학하신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종교개혁기념주일인 오늘 임직을 받는 분들이나 축하하는 성도들 모두가 이러한 마음으로 임직식에 임함으로써 주님의 몸 된 우리 화성교회가 진정한 의미의 종교개혁의 또 한 발을 내딛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