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선교100주년기념교회, 태풍으로 파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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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교회 지붕 파손 피해

제주선교100주년기념교회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한반도를 관통한 제13호 태풍 링링에 의해 제주에 위치한 제주선교100주년기념교회가 교회 지붕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선교100주년기념교회 담임 이대원 목사는 “9월 7일 폭우와 함께 동반한 강풍으로 인해 지붕 곳곳에 이음새가 보이는 등 균열이 생겼다.”면서 “이곳으로 빗물이 들이쳐 교회 전시실 천장에 누수가 발생, 빗물 침투를 막기 위해 지붕에 실리콘 등으로 임시 처리를 했으며 이후 지붕 교체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대원 목사는 “전국교회가 힘을 모아 건립한 제주선교100주년기념교회에 관심을 갖고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