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소그룹교재 ‘클릭바이블’ 완간
고신 총회교육원, 기념예배 및 유공자 시상
청소년소그룹교재 ‘클릭바이블’이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총회 총회교육원
(원장 나삼진 목사)에 의해 완간되어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동 총회본부에
서 완간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만 3년 11개월간의 작업 끝에 완간한 클리바이블은 학생용 22종, 교사용 22
종, 총 44종의 청소년교재로 개발되어 현재 범교단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클릭바이블은 ▲풍성한 삽화와 재미있는 학습방법의 조화 ▲청소년의 감성
과 정서를 고려한 편집 ▲수준 높은 기독교 일러스트와 디자인 등이 돋보인
다.
클릭바이블 교재개발 팀장 김성수 목사는 “본 교재에 맞춰 중고등부 커리큘
럼을 구성하고 교육을 실시한 교회는 균형 잡힌 성경적 세계관을 거잔 기독
청소년을 길러내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총회교육원 이사장 권용수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1부 예배는 우영도 목
사(이사회 이사)의 기도, 이한석 총
회장의 설교, 권오정 부총회장의 축도순
으로 진행됐다. 이한석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어려운 시대일수록 참스승
이 요청되는 시대”라며 “청소년들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심어주고 사랑을 심
어주고 꿈을 심어주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부 기념식은 박충렬 목사(이사회 서기)의 사회로 진행, 이사장 권용수 목사
의 기념사, 현유광 박사(교재개발위원장)의 교재해설, 나삼진 원장(교육원)
이 경과보고, 김성수 총장(고신대)의 축사, 임종수 목사(총회 총무)의 격려
사, 유공자 시상, 이우성 장로(부총회장)의 마침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에서는 개발위원장 현유광 박사, 원장 나삼진 목사, 책임연구원 김
성수 목사, 장경미 출판국장이 총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교육원, 출판국 연
구원과 직원들이 개발위원장상과 이사장상 총무상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