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마을’ 건축 지원
삼성건설, 한국해비타트 후원협약
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 기공식이 지난 19일 충남 천안시 목천읍 교촌
리 ‘희망의 마을’ 건축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삼성건설(이상대 사장)의 한국해비타트 후원협약식과 삼
성건설 자원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삼성건설은 ‘희망의 마을’ 추가건축을 위해 토지매입비 17억 원과 골조
및 부대공사 비용을 후원한다.
삼성건설은 지난 2000년부터 한국해비타트를 후원해왔으며, 해마다 천안·아
산지회 건축현장의 토목공사와 시공, 골조공사를 지원해왔다.
천안·아산지회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총 80세대를 건축할 계획이
다. ‘희망의 마을’은 2004년 16세대, 2005년 16세대를 합쳐 총 112 세대
의 무주택가정이 입주하게 된다.
희망의 마을엔 입주가정 자녀들을 위한 공부방 1동과 마을회관 1동도 새로
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