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역사인가, 신화인가”
컨퍼런스, 7월 6일 영동교회당
최근 진리에 기초하지 않은 <다빈치코드>와 <유다복음> 등 정통 기독교의 가
르침에 대한 도전이 시도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논란에 대한 신학적 조망
을 시도하는 학술모임이 마련된다.
현대기독교아카데미(대표 김동춘 교수)와 서울영동교회(담임 정현구 목사)
는 7월 6일 ‘예수는 역사인가, 신화인가’를 주제로 서울영동교회에서 컨퍼
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김세윤 교수(풀러신학교)가 나서서 ‘역사적 예수에 관
한 진실과 거짓’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김동춘 교수가 ‘예수의 얼굴, 그 신학의 역사’, 정승우 교수가 ‘예
수는 역사인가, 신화인가’, 송태현 교수가 ‘다빈치코드를 어떻게 볼 것인
가’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어 성기문 교수는 ‘성서 밖의 예수는 신빙성이 있는가’, 조영석 교수가
‘오강남의 예수는 없다 비판’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현대기독
교아카데미 김동춘 교수는 “이번 컨퍼런스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교수들을 초빙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기독교 교리에 대한 문제들을 모두
논의할 수 있도록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