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중심의 신앙이 부흥운동의 동인”
2007포럼, 장신대 김중은 총장 발제
초기 한국교회 성경중심의 신앙은 1907년 대각성과 부흥운동의 동인이었으
며 이후에도 한국기독교의 복음주의 형성에 중요한 요인이었다는 주장이 제
기됐다.
2007포럼(회장 이승영 목사)는 지난 1일 경기도 분당 새벽월드 평화센터에
서 ‘2007포럼 4월 모임’을 갖고 발제 및 토론의 순서를 가졌다.
이번 모임에서는 김중은 총장(장신대)이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의 사경회
에 관한 고찰’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김 총장은 발제에서 “한국교회는 일찍부터 사경회가 성행했으며 사경회를
통한 성경공부의 열기는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바로 이러한 성경중
심의 신앙이 대부흥운동과 복음주의적인 한국교회 형성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